💬 공감에서 시작
남들은 잘도 해내는 것 같고,
나는 늘 제자리인 것 같아요.
계획은 거창한데 실행은 제자리,
욕심만 많은 나,
그러다 보면 ‘난 왜 이것밖에 못하지?’란 생각도 들어요.
시작한 건 분명 나인데,
어느 순간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져요.
그럴 때면 스스로를 깎아내리게 되죠.
그래도 나는 오늘도 움직였어요
그래도 오늘, 저는 운동도 다녀왔어요.
가기 싫었지만 갔고,
글도 쓰고, 사진도 정리했어요.
폼롤러로 뭉친 근육들도 풀어 주고
나를 위한 시간을 썼죠.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가도,
내가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만으로
조금은 뿌듯해지기도 해요.
그리고 가끔
누군가 내 글에 남긴 댓글,
“정성이 보여요”, “노력이 느껴져요.”
그 한 줄이
나에게 “그래, 다시 써보자.”는 힘을 줘요.
진심이 전해졌다는 걸 믿고 싶고,
나의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작은 울림이 되었길 바래요.
느리지만 확실한 나
오늘이 다가 아니니까,
오늘 무너졌어도
내일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까,
그 마음으로 오늘도 써 내려갑니다.
이 글이 끝나면,
나는 또 내일을 준비하겠죠.
가고 싶지 않은 날에도
몸을 움직이고,
기록을 남기고,
나를 토닥여주는 글을 쓰는 사람.
그게, 바로 나니까요.
혹시 당신도
한 발짝만 더 내딛고 싶으셨다면,
오늘 이 글이
그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
💌 당신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작은 기록이라도 남겨보세요.
그게 내일을 바꾸는 첫 시작이 될지도 몰라요.
🇺🇸 **English Version: My Journey, One Step at a Time**
🎀 Starting with Empathy
It feels like everyone else is doing so well,
but I always feel stuck in the same place.
My plans are grand, but I struggle to follow through.
Sometimes I think, *“Why am I only capable of this much?”*
I was the one who started this,
but somewhere along the way, I began to feel like nothing I do matters.
I find myself putting myself down more often than I’d like.
Still, I Moved Today
But still, I moved today.
I went to exercise.
I wrote, organized photos, and used my foam roller to help with circulation.
I gave myself just a bit of time—for me.
Sometimes I wonder, *“What’s the point of all this?”*
But even on days like this,
the fact that I haven't stopped makes me feel quietly proud.
And sometimes, a simple comment like *“Your effort really shows”*
or *“There’s sincerity in your writing”*
gives me the strength to write again.
I want to believe that something in my words resonates with someone out there.
Because Today Isn't Everything
Because today isn't everything.
Even if I stumble, I can still rise again tomorrow.
So I write again.
I prepare for the next day.
Even on days I don’t feel like doing anything,
I move, I write, and I comfort myself in words.
That’s who I am.
If you're hoping to take just one more step forward,
I hope this writing gives you a little strength today. 🌷
🌷 "Even on days I don’t feel like it, I show up. And that’s enough."
🌷 “하기 싫은 날에도 나를 위해 움직인다, 그게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