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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병오년(붉은 말의 해) 첫날, 어디서 해돋이를 볼지 고민이신가요? 올해는 특별합니다. 1,500대 드론쇼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일출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명소들을 일출 시간순으로 정리했습니다.
     
     

     

    1. 07:32 울산 간절곶 - 드론쇼와 함께하는 일출

    📍 위치: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 올해의 하이라이트: 1,500대 드론쇼 (신규!)

    울산 간절곶에서 등대와 소망우체통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2026년 신년 일출
    소망우체통 곁에서 맞이하는 간절곶의 새해 첫 아침

    간절곶은 정동진보다 약 1분 먼저 해가 뜨는 곳입니다. 올해는 특히 1,500대 규모의 드론쇼가 준비되어 있어 밤하늘과 일출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크기 소망우체통에서 새해 소원을 담은 엽서를 작성할 수 있고, 간절곶등대 앞은 인증샷 명소로 유명합니다. 넓은 초원과 탁 트인 바다 전망도 이곳만의 매력입니다.

    주차 및 교통

    • 무료 주차장 있음 (새천년기념관 이용 권장)
    • 일출 1시간 전(6:30) 도착 추천
    • 행사: 12/31 밤부터 드론쇼, 공연, 카운트다운

    간절곶등대 앞 해안가가 최고의 사진 스팟입니다. 드론쇼는 12월 31일 밤에 진행되므로, 전날 저녁부터 방문하면 밤 행사와 일출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2. 07:33 포항 호미곶 - 가장 먼저 뜨는 해 (본토 최동단)

    📍 위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 올해의 하이라이트: 상생의 손 조형물, 해맞이 축전

    포항 호미곶에서 상생의 손과 등대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2026년 신년 일출
    우리나라 본토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호미곶의 새해 아침

    우리나라 본토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입니다. 바다 위에 떠있는 상생의 손 조형물은 호미곶의 상징이며, 손 위로 떠오르는 해를 담는 것이 새해 인증샷의 정석입니다.

    해안단구 지형이 계단처럼 층을 이루는 독특한 풍경도 볼 수 있으며, 해맞이 축전 기간에는 군 축하비행쇼, 대북 공연, 떡국 나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주차 및 교통

    • 새천년기념관 뒤쪽 주차장 이용 (규모 큼, 전기차 충전 가능)
    • 일출 1시간 전(6:30) 도착 권장
    • 행사: 12/31~1/1 공연, 카운트다운, 떡국 나눔

    상생의 손 앞은 새해 첫날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좋은 사진 각도를 잡으려면 최소 1시간 전 도착해서 자리를 확보하세요. 조금 떨어진 곳에서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3. 07:37 제주 성산일출봉 - 유네스코 세계유산 일출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 올해의 하이라이트: 제33회 성산일출축제 (12/30~1/1)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바라본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년 일출 풍경
    분화구 능선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새해의 태양

    약 5천 년 전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분화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대표 절경입니다.

    정상까지 왕복 약 1시간이 소요되는 완만한 오름길로, 새벽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해발 180m 정상에서 보는 일출은 동해 수평선과 분화구 능선을 차례로 물들이는 장관을 선사합니다.

    주차 및 교통

    • 성산일출봉 주차장 이용 (유료)
    • 입장료: 성인 5,000원
    • 축제 기간 풍물 한마당, 달집 점화, 카운트다운 미디어쇼

    정상 등반이 힘들다면 성산항 요트투어를 추천합니다. 바다 위에서 성산일출봉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커플 여행객에게 인기입니다. 일출 후에는 성산포 해물뚝배기나 고기국수로 따뜻하게 아침 식사를 즐기세요.

    4. 07:38 여수 향일암 - 천년 사찰에서 맞는 일출

    📍 위치: 전남 여수시 돌산읍

    🎯 올해의 하이라이트: 제29회 향일암일출제, 제야의 종 타종

    여수 향일암에서 바다와 사찰이 어우러진 신년 일출 풍경
    천년 사찰에서 맞이하는 조용하고 단단한 새해의 시작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을 가진 향일암은 바다 위 암벽에 자리한 천년 고찰입니다. 한국 4대 관음 기도처로, 기암괴석 위 사찰과 일출이 어우러진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영적인 분위기 속에서 제야의 종 타종 체험도 가능하며, 소원 기원을 위해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차 및 교통

    • 향일암 주차장 이용
    • 입구에서 사찰까지 약 15분 소요 (계단 많음)
    • 행사: 12/31 오후부터 공연, 소원 촛불 밝히기, 타종식

    계단이 가파르므로 미끄럽지 않은 신발 필수입니다. 사찰 입구 전망대에서도 일출이 보이니 등반이 부담스럽다면 이곳을 이용하세요. 일출 후 사찰 내부를 둘러보며 차분하게 새해 소원을 빌 수 있습니다.

    정동진 해돋이를 보러 가고 싶지만 교통편 준비가 부담된다면 참고할 수 있는 쇼핑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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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07:39 강릉 정동진 - 드라마 촬영지의 감성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 올해의 하이라이트: 썬크루즈 리조트 전망대, 해돋이 열차

    강릉 정동진 해변에서 바라본 감성적인 신년 일출
    바다와 기차역 사이, 가장 정동진다운 해돋이 풍경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한 정동진은 '일출의 성지'로 불립니다. 기차역에서 바로 바다를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썬크루즈 리조트 전망대에서 보는 일출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바다 위 배 모양 건물에서 절벽 아래로 해가 떠올라 붉은빛이 퍼지는 순간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차 및 교통

    • 정동진역 주변 공영주차장 (유료)
    • 서울↔강릉 해돋이 열차 운행 (여행사 상품 확인)
    • 정동진역에서 도보 이동 가능

    일출 후에는 정동진 조각공원과 스카이워크를 둘러보세요. 정동진해변에서 모래시계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여유로운 새해 아침을 보내기 좋습니다.

    6. 07:46 서울 아차산 - 도심에서 가장 빠른 일출

    📍 위치: 서울 광진구 (광진구·구리시 경계)

    🎯 올해의 하이라이트: 해맞이 행사, 접근성 (서울 최초 일출)

    한강과 도심 전경 위로 떠오르는 서울 근교 아차산 해돋이
    서울 도심과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맞이하는 아차산의 새해 첫 해돋이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명소입니다. 해발 297.5m로 초보자 등산 코스에 속하며, 정상까지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해맞이광장에서 한강과 구리대교가 어우러진 일출을 볼 수 있으며, 서울 시내 전경이 함께 펼쳐집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접근성이 최대 장점입니다.

    주차 및 교통

    • 아차산 입구 주차장 (광나루역 인근)
    •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하차
    • 새해 당일 해맞이 행사 진행

    추운 겨울 산행이므로 방한복과 핫팩은 필수입니다. 새벽에는 바람이 강하니 바람막이 겉옷을 꼭 챙기세요.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지만, 어두운 새벽에는 랜턴이나 스마트폰 손전등을 준비하면 안전합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새해 첫 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충분히 의미 있는 해돋이를 보고 싶다면, 도심과 가까운 일출 명소를 정리한 글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일출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 필수 준비물

    • 방한용품: 두꺼운 외투, 장갑, 모자, 목도리
    • 핫팩: 손난로, 발난로 여러 개
    • 보조배터리: 추운 날씨에 배터리 소모가 빠릅니다
    • 손전등: 새벽 이동 시 안전을 위해
    • 간식과 따뜻한 음료: 대기 시간용

    🚗 교통 팁

    • 자차 이용: 일출 최소 1시간 전 도착 (주차장 혼잡)
    • 대중교통: 기차나 버스 첫차 시간 미리 확인
    • 숙박: 전날 인근 숙소에서 1박 추천 (피로도 낮춤)

    📸 사진 촬영 팁

    • 스마트폰은 HDR 모드 활용
    • 일출 30분 전부터 하늘이 물들기 시작
    • 역광 조절을 위해 노출 보정 필수
    • 사람이 많은 명소는 좋은 자리 선점이 중요

    마무리하며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역동성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올해는 특히 간절곶의 대규모 드론쇼, 성산일출봉 축제, 호미곶 상생의 손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멀리 동해안으로 갈 것인지, 서울 근교에서 간편하게 볼 것인지, 사찰에서 영적인 분위기로 맞을 것인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중요한 것은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와 함께 한 해의 다짐을 새기는 그 순간입니다.

    교통 혼잡을 피하려면 전날 인근 숙소에 1박하거나, 최소 1시간 전 도착을 목표로 하세요. 날씨는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하고,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즐거운 해돋이 여행의 비결입니다.

    2026년 새해, 여러분이 선택한 명소에서 따뜻하고 희망찬 첫 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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