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다가 아니니까 – 느리지만 멈추지 않았어요
💬 공감에서 시작남들은 잘도 해내는 것 같고,나는 늘 제자리인 것 같아요.계획은 거창한데 실행은 제자리,욕심만 많은 나,그러다 보면 ‘난 왜 이것밖에 못하지?’란 생각도 들어요.시작한 건 분명 나인데,어느 순간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져요.그럴 때면 스스로를 깎아내리게 되죠. 그래도 나는 오늘도 움직였어요그래도 오늘, 저는 운동도 다녀왔어요.가기 싫었지만 갔고,글도 쓰고, 사진도 정리했어요.폼롤러로 뭉친 근육들도 풀어 주고나를 위한 시간을 썼죠.‘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가도,내가 멈추지 않고 있다는 것만으로조금은 뿌듯해지기도 해요.그리고 가끔누군가 내 글에 남긴 댓글,“정성이 보여요”, “노력이 느껴져요.”그 한 줄이나에게 “그래, 다시 써보자.”는 힘을 줘요.진심이 전해졌다는 걸 믿고 싶고,나..
2025. 6. 24.